코골이 고치는 법

최근 친구랑 같이 여행을 갔을 때 경험입니다. 친구가 잠자리가 바뀌거나 몸이 피곤하면 코골이를 심하게 한다면서 잘 때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하면 얼마나 심하겠어라는 생각으로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던 도중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깨어보니 코골이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었습니다.

 

몸이 피곤했었기에 금방 잠에 들겠지 했지만 생각보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 들기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불편한 숙면과 함께 친구에 코골이를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해 찾아본 지식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해 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은 코골이 고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골이란 

코골이는 기도 주위 조직이 크게 늘어져 호흡을 넘기면서 조직이 떨리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흔히 40~50대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코골이를 단순히 잠을 잘 때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시지만 심한 코골이에 경우 수면 중 숨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동반하면서 수면 중 지속적으로 호흡을 멈추게 된다면, 고혈압, 심근경색, 당뇨,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질을 낮추기에 주간 졸림, 만성피로로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장기간 코골이를 진행하신 분이라면 조기진단과 코골이 고치는 법으로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코골이 고치는 법

 

체중 감량 

 

코골이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체중 감량이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나면서 목 주위와 목구멍의 지방 조직이 두꺼워지면서 확보할 수 있는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를 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게 된다면 좁아진 기도를 다시 넓게 확보하여 코골이를 고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자세 변경 및 낮은 베개 사용

 

정자세로 잠을 주무시는 분들이라면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등을 대고 자면 혀가 목구멍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기도를 누르게 되면서 코골이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약 옆으로 잠을 자는 것이 불편하다면 평소보다 낮은 베개를 사용하여 몸을 일자로 만들어 기도를 확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 및 금연

 

흡연은 다른 건강에 문제를 발생시킬 뿐 아니라 담배연기는 직접적으로 우리 기도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흡연을 목에 가래를 유발하며, 잠을 잘 때 호흡을 방해하기에 흡연량을 줄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음주는 하고 잠을 잔다면 점막이 부어 기도를 좁게 만들어 기도를 이루고 있는 근육의 탄성을 저하시키며 수면 무호흡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 및 질 좋은 수면을 원하신다면 잠들 전 최소 2시간 전에는 음주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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