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눌리는 이유 및 안눌리는 법(ft가위 눌렸을때 대처법)

분명히 의식은 깨어 있지만 몸은 안 움직이고 이상한 소리를 들리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은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 흔히 말하는 가위에 눌렸다고 합니다.

 

최근 잠을 자면서 가위에 눌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가위를 자주 눌리는 편이라 신경을 크게 안 쓰고 넘어갔지만 얼마 전에 정말 심하게 눌리는 바람에 다시 잠드는 게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다시는 눌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를 검색해 보고 좋은 정보들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가위눌리는 이유 및 안 눌리는 법과 가위눌렸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위눌리는 이유 및 원인

가위눌림은 의학적 용어는 수면 마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수면을 하게 되면 렘수면과 비렘수면으로 구분하며 렘수면 상태는 우리가 꿈을 꾸는 단계로 모든 근육의 힘이 빠지면서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수면마비는 렘수면 단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렘수면 상태에서 비렘수면 상태로 넘어가면서 깨어나는 것이 정상이지만 비정상적으로 렘수면단계에서 정신이 깨어 몸은 안 움직이고 눈이 떠 있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가위에 눌렸을 때 대표적인 현상으로는 환청, 환각, 환시 등이 있으며,  밤에 잠을 충분히 자더라도 낮에 활동 시 졸림 증상 및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도 있습니다.

 

또한 가위에 눌리는 원인으로는 심리적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 주기, 카페인과다섭취, 수면부족, 교대야간근무, 신체적 피로 기면증, 유전, 수면질 저하, 등이 있습니다. 

 

 

가위 안 눌리는 법

가위에 자주 눌리시는 분들은 대부분 정자세 즉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에서 많이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저 또한 정자세로 잠을 자면 가위에 자주 눌리는 편입니다.

 

이는 정자세는 기도 및 심장 폐가 눌려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똑바로 자는 자세가 좋다고는 하지만 가위에 눌리는 경험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자세로 잠을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본인의 스트레스를 잘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수면의 질을 저하 시기 때문에 잘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카페인 섭취와 음주는 가급적 줄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위눌렸을 때 대처법

 

1. 손가락 끝 및 발가락 끝을 최대한 움직이려고 노력하기입니다.

 

저 또한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손가락과 발가락에 집중하면 어느새 잠에서 깨어있을 겁니다.

 

2. 주변 지인의 이름을 부르기

 

만약 본가에 지내시는 분들이라면 부모님을 계속 부르는 것이 좋으며, 자취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일 생각나는 사람 이름을 외쳐보세요.

 

3. 가위눌림을 인지하고 천천히 호흡하기

 

가위를 눌렸다고 인지했다면 겁먹지 말고 가위가 눌렸구나 생각하고 천천히 호흡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주먹을 움츠려 보기

 

손가락 발가락 끝 움직이는 비슷한 방법으로 주먹을 움쳐지도 보면 잠에서 깨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